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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시,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등

등록 2024.03.05 09: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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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제주시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사회적기업 활성화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육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의 지원으로 사회적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시는 우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 플랫폼인 ‘제주종합상사 스마트스토어’와 ‘오프라인 체험 홍보관’ 등의 운영을 지원한다.

신규 입점 기업에는 상품에 대한 상세 페이지 제작도 지원할 계획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제주 사회적경제 현장 연수프로그램인 ‘가름돌엉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가름돌엉은 여행하듯 산책하듯 마을을 둘러보면서 제주의 다양한 사회적경제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방문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또는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5인 이상 단체의 신청을 받는다.


◇제주시, 한경면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 본격 추진

제주시는 한경면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고시함에 따라 오는 2027년까지 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다움복원사업은 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활용해 마을 현안을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고, 마을의 특색 있고 차별성 있는 가치를 창출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202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낙천리 제주다움복원사업 기본계획은 문화 공간인 낙(樂)센터(야외공연장) 시설확충, 연못 경관 정비 등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 대한 화합공간을 조성하는 내용으로 수립됐다.

주요 사업 내용은 ▲야외공연장 노후화에 따른 시설확충 및 비가림시설 설치 ▲낙천의자공원 공간·시설정비 ▲지역주민 정주환경을 개선을 위한 마을안길의 돌담 정비 ▲낙천리의 생태 자원인 연못정비 ▲공동체 활성화 도모를 위한 지역역량강화 사업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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