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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식]제주시, 노후 경유차 폐차 보조금 30일 마감 등

등록 2024.04.23 09: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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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시 노형오거리 모습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원 사전 차단을 위해 시행 중인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이달 30일에 마감한다.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 자동차 ▲2009년 8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12월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제주도에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 ▲관능검사 결과 적합 ▲조기폐차 대상차량 확인서 상 정상가동 판정 ▲총중량 3.5t 이상인 경우에는 6개월 이상 소유 ▲정부·지자체 지원으로 매연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차량이다.

보조금은 총중량 3.5t 미만 차량 기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원이 지원된다.

아울러 소상공인이거나 저소득층에 해당하는 경우 100만원, 전기·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구입한 경우에는 50만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제주시,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 안전진단 추진

제주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 및 태풍 등을 대비해 클린하우스 시설물 전기 안전진단을 추진한다.

이번 안전진단은 전문재활용도움센터 20개소, 클린하우스 비가림 시설 702개소 등 총 722개소를 대상으로 전기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에 의뢰해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진단 사항은 ▲전기 설비계통 및 운영상태 ▲절연저항 ▲인입 배선상태 ▲접지상태 ▲조명상태점검 ▲누전차단기 동작여부 등 감전 및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진단 결과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반기 내로 신속히 보수해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예정이다.

시는 4월 현재 재활용도움센터 85개소, 클린하우스 139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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