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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장 "증권사·자산운용사 불건전영업 철저히 대응"

등록 2023.06.20 14:13:18수정 2023.06.20 15: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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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금융권 연체율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 기해달라"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2023 XBRL 국제컨퍼런스에서 개회사 하고 있다. 2023.06.01.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2023 XBRL 국제컨퍼런스에서 개회사 하고 있다. 2023.06.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홍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증권사·자산운용사·PEF 등 자본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금융투자회사의 불건전영업행위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금융당국은 새롭게 정비한 조직체계를 바탕으로 사전적으로 불건전영업행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사후적으로도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20일 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실제로 최근 금융투자사를 중심으로 ▲자전거래 통한 손실보전 혐의 ▲운용사 직원 내부정보 이용 혐의 ▲증권사 임원의 리딩방 운영 혐의 ▲CFD 담당 임원의 사익추구 혐의 등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원장은 "불건전영업 행위는 최근 주가 하한가 사태 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와 맞물려 투자자 신뢰를 크게 상실시킬 수 있다"면서 "무엇보다 금융투자사 스스로 소속 직원들의 모럴헤저드가 발생하지 않도록 내부통제 상황을 다시 철저히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2금융권 중심으로 발생하고 있는 연체율에 대해서도 대응을 당부했다.

이 원장은 "최근 저축은행·상호금융·카드사 등 2금융권의 연체율 상승과 관련해 충분한 충당금 설정 등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은행 등 금융사들은 경기 침체기에 저신용자에 대한 금융 서비스가 위축되지 않도록 준비한 금융공급 계획 등을 신속하게 이행하는 등 상생금융 노력을 함께 기울여 달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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