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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제주지사 "폭염 대책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해달라"

등록 2019.07.30 10: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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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30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30 (사진= 제주도청 제공) photo@newsis.com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가 30일 오전 제주도청 삼다홀에서 주간정책 조정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19.07.30 (사진= 제주도청 제공)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원희룡 제주지사는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 만큼 보다 세밀한 점검과 함께 폭염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책이 제대로 가동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 달라”고 30일 당부했다.
 
원 지사는 이날 오전 제주도청 본관 2층 삼다홀에서 진행된 주간정책 조정회의에서  “폭염피해를 줄이기 위한 피염 대책과 관련해 오는 9월30일까지 11개 부서에서 협업해 대책기간을 운영 중”이라며 이 같이 당부했다.

그는 "물놀이 등 피서지 안전관리 강화와 더불어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제주의 이미지가 추락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처해달라"며  “이런 업무로 인력수요가 발생할 경우에는 선 조치하고 후 보고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인사와 여름휴가 기간이 겹치는 만큼 공직기강이 해이해지거나 느슨해졌다는 비난을 받지 않도록 해달라"며 “민원인 진정사항, 도민들의 건의·약속사항 등 민원에 관련된 사안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인계인수로 도정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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