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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SKB, 태풍 힌남노 피해 포항 대피소에 구호물품 제공

등록 2022.09.06 15:27:10수정 2022.09.06 15:3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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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건·세면도구·마스크·휴지·비상약 등 전달

폰 무료 충전·IPTV·와이파이 서비스 제공

[서울=뉴시스] SK텔레콤 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SKT 제공) 2022.9.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SK텔레콤 직원들이 포항시 남구 대송면 다목적복지관 대피소에서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진=SKT 제공) 2022.9.6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와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 구호 물품을 제공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170여명이 머물고 있는 해당 대피소에 수건, 세면도구, 마스크, 휴지, 장갑, 비상약품 등으로 구성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무료 스마트폰 충전 서비스 부스와 IPTV·와이파이 시설도 제공했다. 이동형 AS 차량도 배치했다.

SK텔레콤은 지역 피해 상황에 따라 추가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전날 오후 제주 및 남부 지역을 지나는 힌남노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 폭우와 강풍이 심하게 몰아쳤고 정전 등에 따른 일부 장비의 일시적 기능 저하 현상이 발생했다. SK텔레콤은 인접 설비를 활용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고 피해 발생 장비를 복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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