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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예술단 대표 윤상 감독-현송월 단장

등록 2018.03.20 13:46:19수정 2018.03.20 14: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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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0일 오전 판문점 통일각에서 열린 평양 공연을 위한 예술단 실무접촉에서 남측 수석대표로 나선 윤상 음악감독과 북측 대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회의장에 입장하고 있다. 2018.03.20. (사진=통일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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