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바다로 떨어진 60대 어민 구조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만식)는 18일 오후 2시 50분께 충남 태안군 영목항에서 입항 계류작업 중 출렁이는 파도를 맞아 선상에서 바다로 떨어진 어민 박 모씨(67)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겨울바다에 떨어진 뒤 부유물을 붙잡고 ‘사람살려’라고 외쳤고 때마침 계류시설 순찰을 마치고 복귀하던 태안해경 영목출장소 정창기 경장과 홍승현 일경에 발견돼 안전하게 구조됐다. 2020.01.18. (사진=태안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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