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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하 자살, 또 악성댓글 난무

등록 2010.06.30 12:01:16수정 2017.01.11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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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28일 오후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열린 영화 '작전'(제작-영화사 비단길, 감독-이호재)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박용하가 진지한 모습으로 이야기를 듣고 있다. /김종현기자 kim-jh@newsis.com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탤런트 박용하(33)가 30일 오전 5시30분께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스스로 목숨을 끊을 수밖에 없었던 고인을 애석해하는 반응이 주류다.

 동시에 박용하의 죽음을 비난, 조롱하는 인터넷 ‘악플러’들도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비보가 전해지기 무섭게 “박용하 죽은게 뉴스거리나 되나. 안타깝지 않다”, “잘 죽었다. ×××” 등의 글이 올라오는 중이다.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박용하가 목을 매 자살한 듯한 분위기를 풍기는 장면을 캡처, 게시한 자도 있다. 

 와중에 일본의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한국 연예인들의 잇따른 죽음은 악플과 루머 때문”이라는 비판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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