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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한낮 31~33도 폭염 지속···건강 챙겨야

등록 2017.07.27 06:4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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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대부분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한낮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 = '우리에게 폭염은 없다' 뉴시스 2017.07.26. 자료사진)

전북 대부분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한낮 불볕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 =  '우리에게 폭염은 없다' 뉴시스 2017.07.26. 자료사진)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27일 목요일 전북지역은 고온다습한 남서풍이 계속 유입되면서 맑고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아침 출근시간대 일부 지역에서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차량 안전 운행에 유의해야겠다. 일출 시각(전주 기준)은 오전 5시35분.

 전북 대부분 지역(군산, 장수 제외)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33도이상 오르면서 매우 덥겠다.

 또 일부 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어 어린이나 노약자는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전주를 중심으로 생활기상은 불쾌지수 '매우 높음', 자외선 지수 '매우 높음', 식중독 지수 '주의' 수준이다.

 또 대기지수는 미세먼지 보통(31~80㎍/㎥), 초미세먼지 보통(15~50㎍/㎥), 황사 좋음(0~99㎍/㎥), 오존 나쁨(0.09~0.15ppm) 단계다.

 전북 북부 앞바다의 예상 풍속은 남-남동 5~10㎧, 파고는 0.5~1.5m이다. 군산 앞바다 간조시각은 낮 12시34분이고 만조는 오후 6시2분으로 조석(潮汐) 주기는 평균 12시간25분이다.

 28일 목요일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동부내륙에서 오후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서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시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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