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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토이저러스 '파산 위기'···롯데마트 "국내 매장, 여파 거의 없어"

등록 2017.09.19 1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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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본사서 공급받는 PB상품 비중 5%이하로 미미"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세계 최대 장난감 전문점 토이저러스(Toys R Us)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기 위해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롯데마트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에서 전개중인 '토이저러스' 매장에 미치는 여파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

19일 롯데마트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토이저러스 매장이 본사에서 공급받는 PB상품은 전체 상품의 5%에 미치지 않고, 대부분 라이선스 제품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 미치는 피해는 거의 없다"면서 "미국 토이저러스가 파산보호신청을한다 하더라도 추후 회생절차나 신규 매수자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 측과 토이저러스 간 계약은 10년 단위 계약으로 현재 2026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상태다. 롯데마트가 지난 2007년 12월 구로점에 토이저러스 1호점을 낸 이후 올해가 토이저러스가 국내에 상륙한지 10년째 되는 해다.

롯데마트는 미국 토이저러스와는 다른 방식으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만의 차별화 전략을 펼쳐왔다.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일반 완구뿐 아니라 체험형 완구를 매장 곳곳에 배치했으며, 성인고객을 겨냥한 '키덜트 전용존' 등을 만들기도 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미국 토이저러스의 파산신청이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 미치는 실질적 영향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면서 "소비자들도 동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m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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