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전기차 안전운행 교육 사전등록 접수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200명 대상
제주도청 전경. (사진=제주도청 제공)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첫 전기자동차 안전운행 교육을 오는 22일과 23일 이틀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안전운행 교육은 제주도립미술관 강당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교육진행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사전등록신청을 받는다.
교육내용은 전기차 운행 시 주의사항을 비롯해 전기차 정비요령, 충전기 관련 기초교육 및 사용 예절 등이다.
도는 이번 교육 이후 하반기에 안전교육을 3회 더 실시할 예정이며, 제주시 뿐만 아니라 서귀포시에서도 개최할 계획이다.
신청은 도청 홈페이지 전기차 소식란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해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제주EV콜센터를 통해 신청해도 된다.
송윤심 도 전기자동차과장은 “도민 여러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전기차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위한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나가겠다”며 “제주는 전기차 선도 도시인만큼 안전운행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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