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장마 다시 시작…모레까지 최대 250㎜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토요일인 30일 충북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모레(2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100~250㎜다.

 비가 내리는 동안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도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이니 실시간 발표되는 기상 정보를 참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6~28도로 전날보다 3~4도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