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전 임직원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

영업 시작 전 실천 선서문·서약서 함께 낭독

[창원=뉴시스]BNK경남은행 영업부 직원들이 20일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을 낭독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2024.05.20. [email protected]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BNK경남은행은 전 임직원이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고 20일 밝혔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은 BNK경남은행 창립 54주년을 앞두고 준법·윤리경영 정착을 통해 '금융사고 제로은행'으로 나아가고자 특별히 마련됐다.

본부 부서와 각 사업본부, 영업점에 있는 전 임직원은 영업 시작 전에 모여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과 서약서를 함께 낭독했다.

준법·윤리경영 실천 선서문에는 내부통제 기준과 윤리강령을 엄격히 준수하며, 청렴성과 윤리의식을 보유한 은행원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임직원 전원은 준법·윤리경영 실천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서약했다.

준법감시인 염수원 상무는 "준법·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고객의 신뢰 확보가 은행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최고의 가치임을 또 다시 명심하고자 한다"면서 "BNK경남은행은 신뢰받는 은행으로 거듭나고 청렴한 조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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