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자주식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 본격 운영
【양평=뉴시스】문영일 기자 = 경기 양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자주식 옥수수 수확기 베일러 3대를 운영중이라고 16일 밝혔다. 2018.07.16. (사진=양평군청 제공) [email protected]
군에 따르면 값비싼 수입 풀 사료에 의존하는 국내 한·육우 및 낙농업에 국내산 조사료 생산 이용을 활성화해 생산비를 절감, 양질의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고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이 사업을 준비했다.
군은 총체벼를 재배한 11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년대비 10%증가를 목표로 농·작업을 대행 운영해 축산농가 노동력 해소와 기계화 수확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지원하고 있다.
군농업기술센터 박우영 소장은 “축산업 소득 증대를 위하여 고품질 조사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 여건을 조성해 관내 축산농가의 축산업 경쟁력 제고와 품질향상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