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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 북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

등록 2018.09.11 15:4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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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 북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북구지역자활센터, 보건복지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울산 북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지역자활센터 성과 모니터링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9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증감률, 내일키움통장 가입자 증감률 등의 자활사업 성과를 점검해 우수기관을 가려냈다.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린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례관리와 상담, 자활근로사업 등을 통해 저소득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있다. 또 센터에서 운영중인 각종 사업단을 통해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취업 또는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자활근로사업단이 울산안전체험관 내 편의시설인 식당과 카페 운영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는 인센티브 1600만원은 내년 6월 북구 창평동에 신축 예정인 북구지역자활센터 홍보 동영상 제작비로 활용할 계획이다.

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6년 보건복지부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북구, 추석명절 대비 성수식품 민관합동점검

울산시 북구는 추석을 맞아 안전한 식품공급을 위해 오는 21일까지 명절 성수식품에 대한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즉석판매제조(떡류, 두부류, 식용유지류 등) 업소 40곳과 선물용 건강기능기능식품판매업소 등 5곳, 재래시장, 공항 및 휴게소 부근 기타식품판매업소 5곳 등 50여 곳을 대상으로 집중점검을 벌인다.

점검은 환경위생과 및 농수산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합동으로 진행한다.

민관합동점검반은 제수용 식품인 한과류, 주류, 과일류, 식용유지류, 건어포류 등 30여 개 품목을 수거, 검사해 기준규격 준수여부 및 잔류농약 검출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표시기준 준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조리·보관·진열·판매,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위생적 관리, 원산지 표시 여부 등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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