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만18세도 선거하자"…청소년특별회의 정책 제안

등록 2018.11.23 06:00:00

전국 450명의 청소년 올해 22건 정책과제 제안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연다. 이날 본회의에는 전국 450명의 청소년들이 발굴한 22건의 정책과제가 제안된다. 2018.11.22.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는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연다. 이날 본회의에는 전국 450명의 청소년들이 발굴한 22건의 정책과제가 제안된다. 2018.11.22.


【서울=뉴시스】구무서 기자 = 여성가족부(여가부)는 2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청소년특별회의 본회의를 갖는다.

지난 2005년부터 시작된 청소년특별회의는 청소년의 시각에서 청소년이 바라는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것으로 지난 13년간 총 470개 정책과제가 제안됐고 416개가 정부 정책으로 추진됐다. 지난 2011년에는 청소년 대상 성범죄자 신상정보를 청소년들도 열람할 수 있도록 하자는 정책을 제안해 실제 입법과정을 거쳐 반영됐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80% 증가한 450명의 청소년들이 전국에서 위원으로 활동했다.

이번 본회의에서 청소년위원들은 올 한해 발굴한 22건의 정책과제를 제안한다.

올해는 ▲선거연령 만18세 하향 ▲청소년참여기구 권한 및 역량 강화 ▲학교운영위원회 학생 참여 보장 ▲민주시민교육 다양화 등 청소년의 정치·사회참여 강화 방안이 제안됐다.

또 ▲지방자치단체 정책결정과정 청소년 참여기회 확대 ▲청소년참여예산제 활성화 ▲생활밀착형 청소년 의견수렴 창구 운영 등 지역사회 청소년 참여제도 활성화 제안도 이뤄진다.

여가부와 교육부 등 7개 관계부처는 정책 수용여부와 검토내용 등을 이날 발표한다.

진선미 여가부 장관은 "청소년은 사회문제 해법을 함께 고민하고 변화에 참여하는 오늘의 시민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사회 각 영역에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경로를 다양하게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