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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소식]한빛원전 초등생 '아톰공학교실' 10월까지 진행 등

등록 2019.07.17 15: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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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하계 아톰공학교실' 진행 장면. 2019.07.17 (사진=한빛원전 제공) photo@newsis.com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발전소 주변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하계 아톰공학교실' 진행 장면. 2019.07.17 (사진=한빛원전 제공) [email protected]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는 지난 1일부터 영광 홍농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발전소 주변지역 4개 초등학교에서 실험을 통한 기초과학의 원리를 배워보는 '하계 아톰공학교실'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아톰공학교실은 한빛원전 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실험용 키트를 활용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미래 과학도의 꿈을 키워주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학생들의 만족도가 커지고 있다.

하계 아톰공학교실은 '물을 끌어올려 필요할 때 사용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이 양수펌프로 끌어올린 물의 낙하를 이용한 비눗방울 생성장치를 만들며 전기를 생산하는 방법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빛원전은 오는 10월까지 영광과 전북 고창에 소재한 총 6개 초등학교에서 학생 150여명을 대상으로 '아톰공학교실'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영광군, 일자리창출 위한 요양보호사 교육과정 30명 모집

영광군은 전문인력 양성과 일자리창출을 위한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3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교육은 지난 2016년부터 실업자와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해 왔다.

요양보호사는 고령화 사회를 맞아 수요가 급증하면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광군은 지난 5일 1기 교육생에 대한 교육을 마친 가운데 2기 교육생도 30명을 선발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에 소요되는 교육비 전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선발대상은 지역 내 미취업자 중 저소득층 가구의 45세 이하 청년과 다문화여성 등 취업의지가 높은 교육생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요양보호사 전문훈련기관인 청람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오는 8월6일부터 11월1일까지 약 3개월간 총 327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 (061-350-545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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