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삼성중공업(010140)은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7513억원 규모의 원유 운반선 10척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계약금은 최근 매출의 14.3% 규모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1월31일까지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