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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소리울도서관, 29일까지 '도서관 콘서트'

등록 2019.09.20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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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뉴시스】 오산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음악 특성화 도서관인 소리울도서관에서 29일까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가 진행된다고 20일 밝혔다.

소리울도서관의 3층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이 공연에서는 클래식, 영화 OST부터 국악, 동요,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여러 가지 편성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21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Autumn Wind Concert(가을 바람 음악회)'가 열린다.

플루티스트 김지혜, 클라리네티스트 윤보라, 피아니스트 김하은의 트리오 연주가 예정되어 있다.

이날 연주하는 앙상블 ‘휘바’는 국내 음대 및 유학파 출신의 연주자들로 구성된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단체이다.

【오산=뉴시스】 오산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오산시 제공)


22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인(人)앙상블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음악여행'에서는 현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현악 앙상블이 이날 총 3부로 구성된 연주회를 진행한다.

1부 '펀펀한 클래식'에서는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의 클래식이 연주되고 2부 '왈츠! 탱고 다함께 춤을'에서는 피아졸라의 탱고 및 애니메이션 OST 등 친숙한 곡들이 연주된다.

3부 '서양악기로 듣는 우리 음악'에서는 우리나라 전래동요를 서양 현악기 음색으로 들을 수 있다.

오는 28일 오후 2시 '아트플레이 : 토크음악과 다원예술'에서는 첼로 연주와 마술쇼, 성악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 공연이 진행자의 토크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에는 '시간을 달리는 버스킹' 공연이 펼쳐진다.

한기영(보컬), 나은성(통기타), 김태지(피아노), 김영현(타악기)의 연주로 버스커버스커, 조용필 등 여러 아티스트들의 명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전석 무료이며 선착순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과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소리울도서관팀(☎031-8036-6670) 또는 소리울도서관 홈페이지(http://www.osanlibrary.go.kr/soriul/main.do)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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