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웨이, 어린이에게 낚시보다 낚싯대 만들기부터 가르친다
19~20일 강원 홍천군서 어린이 130명 '드림 캠프'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꿈을 품는 아이들' 일환
【서울=뉴시스】19~20일 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드림 캠프'
이번 캠프는 지역 사회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금융 지식 확립을 돕는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어린이 130여 명이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15명도 함께하며 어린이들을 챙겼다.
참여 어린이들은 드림 운동회, 레일바이크 체험 등 다채로운 야외 체육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길렀다. '어린이 영양 지수'(NQ, Nutrition Quotient)’ 측정, 영양 챔피언 게임 등 건강 프로그램을 통해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상식을 배웠다. 베테랑 마술사 최형배씨에게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꿈과 희망을 키웠다.
【서울=뉴시스】19~20일 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드림 캠프'
어린이들은 "또래보다 키가 작아 고민이었는데 NQ 검사를 통해 편식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게임을 하면서 그동안 어렵다고 생각한 경제 상식도 쉽게 배워갈 수 있어 좋았다" 등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미래재단 김장환 이사장은 "미래재단은 전국 아동을 위한 사회공헌활동과 국내 소비자 보호를 위한 교육을 중점 사업으로 삼고 있다. 이번 캠프 또한 이러한 사업의 하나로 열었다”며 "어린이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고, 세계를 올바르게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꿈을 품는 아이들' 캠페인을 통해 양질의 문화 체험 여건을 지속해서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19~20일 강원 홍천군에서 열린 한국암웨이 미래재단 '드림 캠프'
한편, 꿈을 품는 아이들 캠페인은 한국암웨이가 건강 및 영양 분야 전문성을 살려 전개하는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미래재단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조손 가정 아동 385명을 대상으로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은 건강 기능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드림 캠프를 국내외에서 연 1회 이상 개최해 어린이의 올바른 정서 함양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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