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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총리, 4차산업혁명 기업 방문…"규제 개혁, 투자 확대"

등록 2020.01.29 17: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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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인공지능 관련 업체와 간담회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웅빌딩에서 열린 데이터·AI 기업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뷰노의 안저질환을 보조하는 뷰노 메드 펀더스 AI를 시연하고 있다. 2020.01.29.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웅빌딩에서 열린 데이터·AI 기업 현장 간담회를 마친 뒤 뷰노의 안저질환을 보조하는 뷰노 메드 펀더스 AI를 시연하고 있다. 2020.01.2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4차 산업혁명 분야 기업 관계자를 만나 규제 개혁과 투자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가 산업 현장을 방문한 건 취임 후 처음이다.

정 총리는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인공지능(AI) 업체 솔트룩스를 방문해 데이터·AI(인공지능) 업체 관계자 10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빅데이터 수집·분석 및 인공지능 기술과 관련 서비스, 산업계 현황 등 설명을 듣고 데이터·AI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총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데이터·AI 기술이 중요하다며, 데이터 경제를 선도하고 AI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규제의 틀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과감하게 혁신하고, 인공지능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투자도 확대하겠다고 했다. 민간기업이 창의적 도전을 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정 총리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눈 건강 분석, 실시간 아기 울음소리 분석 서비스 등을 시연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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