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 '삼태사' 배우 공개 모집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뮤지컬 '왕의나라'. 2019.08.25 (사진=안동시 제공) [email protected]
31일 한국스토리텔링연구원에 따르면 뮤지컬 '삼태사'는 현재 안동을 있게 한 김선평, 권행, 장정필 등 고려 개국공신을 다룬 내용으로 꾸며진다.
지역의 이야기를 담아 호평을 받은 뮤지컬 '왕의나라 시즌2'이다.
배우 또는 배우지망생은 물론 연기와 뮤지컬에 관심 있는 자는 누구나 오디션에 참가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는 뮤지컬 '삼태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접수는 4월 6일부터 24일까지다.
'삼태사' 연출을 맡은 ㈔극단 맥 이정남 대표는 "배우를 꿈꾸는 신인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뮤지컬 '삼태사'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안동민속촌 성곽 특설무대에 오른다.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선을 차지한 가수 영탁은 지난해 '삼태사' 공연에서 왕건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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