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금요공부모임 '금시쪼문' 오늘 첫발…초선서 중진까지
4선부터 초선까지…정책 스터디 모임
국회경험 공유,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진영 구분 없이 각 분야 전문가와 토론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기현, 이영, 유상범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금요 공부모임인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의 해답을 찾는다)'에서 성한용 한겨레신문 대기자를 초청해 '21대총선 평가와 수권정당의 길'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2020.06.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26/NISI20200626_0016430289_web.jpg?rnd=20200626101055)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기현, 이영, 유상범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금요 공부모임인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의 해답을 찾는다)'에서 성한용 한겨레신문 대기자를 초청해 '21대총선 평가와 수권정당의 길'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2020.06.26. [email protected]
4선 중진인 김기현 의원 주도로 통합당 의원 25명이 참여하는 공부모임 '금시쪼문'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첫 모임을 가졌다.
'금시쪼문'은 '금쪽 같은 시간을 쪼개서 문제 해답을 찾는 의원 모임'의 줄임말이다. 금요공부모임(가칭)으로 지난주 준비모임을 가진 뒤 이날 첫 공식 모임에서 명칭을 결정했다.
모임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3선 박덕흠·윤영석, 재선 김성원·김정재·송석준·송언석, 초선 강민국·구자근·권명호·김형동·박수영·배현진·서범수·유상범·윤창현·윤희숙·이영·조태용·최승재·최형두·황보승희·허은아·홍석준 의원 등이 참여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진행되며 진영 구분없이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발표와 토론을 할 계획이다. 첫 모임인 이날은 진보성향 매체인 한겨레 신문 성한용 선임기자가 '21대 총선 평가와 수권 정당의 길'을 주제로 발표했다.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기현, 이영, 유상범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금요 공부모임인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의 해답을 찾는다)'에서 성한용 한겨레신문 대기자를 초청해 '21대총선 평가와 수권정당의 길'을 주제로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2020.06.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6/26/NISI20200626_0016430288_web.jpg?rnd=20200626101055)
[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김기현, 이영, 유상범 의원 등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장에서 금요 공부모임인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의 해답을 찾는다)'에서 성한용 한겨레신문 대기자를 초청해 '21대총선 평가와 수권정당의 길'을 주제로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김기현 의원실 제공) 2020.06.26. [email protected]
다음 달 3일 열리는 두 번째 모임에서는 남북관계와 대미외교, 대북정책 등과 관련해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을 초청, 발제와 토론을 할 계획이다.
김기현 의원은 뉴시스와 통화에서 "단순 친목모임이 아닌 초선부터 중진까지 함께 모여 국회 경험을 공유하고, 새로운 제안도 자유롭게 하기 위해 마련한 장(場)"이라며 "진영 중심이 아닌 다양한 전문가를 초청해 정책 스터디에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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