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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정정순 체포동의안 표결 사실상 불참…"與 손으로 결정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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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0-29 12:04:11
주호영 "의원들에게 참여 여부 맡겨…與 스스로 결정해야"
국민의힘 의원 대부분 불참 의사…"하자고 할 땐 안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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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정부로부터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8일 국회 본회의에 출석해 자리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0.10.2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국민의힘은 29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정정순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본회의 표결에 사실상 불참하기로 결정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본회의는 의원 각자에게 참여 여부를 맡겼다"며 "민주당 소속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니 민주당이 결정하는 게 맞다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불참하자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민주당이 진작 처리할 문제를 방탄으로 버텼다. 우리가 본회의를 하자고 할 때는 안 하다가 어제 뒤늦게 일정을 알렸다. 이에 깨끗하게 민주당 손으로 처리하라는 의견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의원별로 체포동의안에 찬성 표를 던진다는 분도 있어서 몇 분은 참석할 것 같다"고 전했다.

정 의원의 체포동의안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체포동의안 표결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며 재적 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oonli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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