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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최기영 과기부 장관 "백신 개발 끝까지 지원…디지털 혁신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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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2-31 09: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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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미소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2일 오후 세종시 세종파이낸스센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인공지능 반도체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2020.12.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새로운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국가 혁신 프로젝트로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을 반드시 성공시키고, 국민과 기업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과기정통부는 인공지능(AI) 반도체, 6세대(6G) 이동통신 등 미래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비대면 서비스 창출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 장관은 데이터, 네트워크, AI(D-N-A) 등 디지털 혁신 인프라를 꾸준히 확충해 나가고, 필요한 인재양성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최 장관은 “2021년에는 국가 연구개발 100조원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과학기술이 삶의 질과 안전을 보장하고 국가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견인할 수 있도록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는 치료제,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과학기술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에너지 효율화·신재생에너지·탄소포집 등 중점기술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재해재난·치안·보건 등 국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기초과학 연구와 함께 바이오·가속기·우주 등 미시세계 연구, 거대과학 등 과학 탐구의 영역도 지속적으로 넓혀가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범부처 연구개발 조정 역할을 강화하는 한편, 자율과 책임의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성과 견인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최 장관은 “국민 모두가 잘 사는 '포용' 사회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를 대비하여 취약계층 통신비 부담 경감과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면서 국민 디지털을 제고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지난 한 해는 많이 어렵고 힘들었다. 그러나 2021년 새해는 다를 것"이라며 "어려움의 극복과 새로운 도약을 위해 국민들께서 과기정통부에 바라는 요구와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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