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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23개 기관 ‘한뜻’

등록 2021.02.17 1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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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 채택

도내·외 민·관 기관 참여…“제주 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서귀포=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산방산을 찾은 관광객들이 활짝 핀 유채꽃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도내·외 23개 민·관 기관이 힘을 모은다.

제주관광공사는 오는 18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광·경제·연구 분야의 국가 및 지방공기업, 도내 출자·출연 기관 및 학계, 민간단체가 참여해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참여 단체들은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제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뜻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협력에는 곶자왈공유화재단, 제주관광협회 등 민간단체 6곳, 제주연구원, 제주관광학회 등 도내 연구기관 2곳, 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 도내 대학교 4곳, 제주관광공사, 제주도개발공사 등 도 지방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7곳,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 등 국가 공기업 4곳 등이 참여한다.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과 협력 배경에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 3% 내외로 추락한 것과 함께 관광객 역시 2019년 대비 33% 줄어든 1023만명으로 집계되며, 관광산업은 물론 제주 경제 전반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이 반영됐다.

이에 따라 청정지역으로서 제주의 가치를 높이면서 신관광 트렌드인 힐링, 건강, 치유, 마을 관광을 융복합한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 생태계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제주형 웰니스 관광산업은 신성장 동력으로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 제주의 장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창출, 제주상품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출활로 모색 등으로 제주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차세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제주스타트업협회 남성준 협회장은 “150여개의 제주 혁신 스타트업 네트워크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이 담긴 제주관광에 대한 문제 해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제주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 임안순 회장은 “제주는 마을관광 자원과 콘텐츠 기반은 갖춰져 있으나, 그것을 웰니스 관광과 같은 트렌드와 접목해 융복합하려는 노력이 앞으로 중요할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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