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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광주공원 정월대보름 행사 취소 등

등록 2021.02.24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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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남구 광주문화재단. (사진=광주문화재단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오후 7시부터 광주공원 당산나무 앞에서 예정된 '정월대보름 구동이 한마당'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취소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돼 100명 미만으로 추진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광주지역 코로나19가 확산돼 긴급 논의를 통해 취소 결정했다.

광주지역 코로나19는 이날 오후 2시기준 2038명이며 최근 보험회사 콜센터와 음악학원 등에서 집단 발생했다.

◇광주관광재단 지역 여행사와 상생

광주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행사를 돕기위해 관광 상품 개발, 판매, 홍보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광주관광재단에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9일까지 광주소재 일반여행업, 국내여행업을 업태로 하는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협력여행사 선발 공모하고 희망업체를 모집한다.

선발된 업체는 국내여행상품 개발 관련 관광지 상품화, 상품가격 설정, 상품 운영에 대한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이후 대형 온라인여행사(OTA)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광 상품을 판매하고 제13회 광주비엔날레, 제 9회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지역 행사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광주인권사무소 'AI와 혐오표현' 라운드테이블

국가인권위원회 광주인권사무소는 25일 오후 4시 인권교육센터에서 'AI와 혐오표현'을 주제로 86차 인권정책 라운드테이블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포럼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가를 초청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혐오표현과 차별, 데이터 편향에 대한 인공지능 윤리 문제를 논의한다.

또 SNS를 통한 소수인종 차별 논란, 구글 AI 알고리즘의 혐오 및 차별문제, 보험사 AI 알고리즘의 보험심사 차별 문제 등을 이야기한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인공지능 도슨트 로봇 제작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1년 스마트 공립박물관·미술관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광주역사민속박물관 인공지능 도슨트 로봇 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오는 11월까지 도슨트 로봇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안면인식, 딥러닝, 자율주행, 로보틱스, 네트워크 통신 기술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적용돼 고가의 도슨트 로봇 도입이 어려운 중소박물관과 전시관 등에 보급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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