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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광재 "종부세 상위 1%만…9억에서 대폭 상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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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4-18 19:35:50
"서울 16% 너무 많아…생애 첫 주택 대출도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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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K뉴딜위원회 K뉴딜본부장이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동남권 신경제엔진 추진전략 발표 및 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기자 =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8일 종합부동산세 부과 기준과 관련, "지금 현재 9억을 대폭 상향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향후 부동산정책 방향을 묻자 "대한민국의 1% 안에 매겼던 세금이 종부세"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서울 같은 경우 (종부세 대상자가) 16%면 너무 많다. 원래 노무현 대통령 시절에 상위 1%였다"며 "새로 당선된 시장이나 이런 분들이 경쟁적으로 정책을 쓰게 됐을 때 집값이 안정되던 것이 다시 슬슬 오르기 시작한다. 이러면 서민들이 더 고통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여야가 빨리 논의 테이블을 만들고 대책을 만드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상향하는 것은 1%에 맞추면 좋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생애 첫 주택에 대해서는 대출을 좀 풀어야 된다. 지금 (대출 만기가) 20년인데, 한 40년으로 풀어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야가 경쟁적으로 할 일이 아니고 서로 협력하는 논의 테이블을 빨리 만들어야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부동산 정책에도 여야가 없다는 점을 함께 인식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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