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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오후 5~6시 본회의 개의, 김부겸 총리 인준안 처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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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5-13 14:53:35
"총리 인준 늦출 수 없어…오늘 처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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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 여야 원내대표 회동 후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5.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오후 5~6시께 국회 본회의를 열고 김부겸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을 추진한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화상 의원총회에서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관련, "4시에 여야 지도부가 다시 만난다. 협상 내용은 좀 더 지켜볼 거고, 협상과 상관 없이 빠르면 5시 또는 6시에 본회의를 열고 총리 인준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신현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이 의총 후 기자들과 만나 전했다.

한준호 원내대변인도 "(여야) 협의가 오후 4시에 있기 때문에 협의를 보고 오후 5~6시에 (본회의를) 예정하고 있다"며 "총리 인준을 늦출 수 없다. 다음주 대통령 순방도 있고 총리를 공석으로 둘 수 없어서 최대한 오늘 인준안을 처리하자는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을 찾아가 김 후보자 인준을 위한 본회의 개의를 요청했지만, 박 의장은 여야 합의를 촉구했다.

이어 여야 원내대표가 오후에 의장실에서 만난 가운데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사퇴를 결단하면서 양측은 4시에 다시 만나 청문보고서 채택 문제를 협의키로 했다.

신 원내대변인은 "오늘 총리 인준안울 준비하고 있고 과기정통부(과방위)와 국토위도 보고서를 채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박 후보자가 사퇴한 만큼 나머지 두 분(임혜숙·노형욱)에 대해 최선을 다해 상임위를 추진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도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열고 인준 정국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강민국 원내대변인은 "박 후보보다 더 문제가 많은 임혜숙, 노형욱 후보자에 대해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며 기존 기조가 유지될 것임을 시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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