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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펜하3' 인종차별 논란 사과…"조롱 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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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1-06-14 09: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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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지난 11일 방송된 SBS '펜트하우스3'에 등장한 박은석. (사진=SBS '펜트하우스3' 영상 캡처) 2021.06.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배우 박은석이 SBS TV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에 등장한 가운데, 해당 캐릭터를 두고 제기된 인종차별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박은석은 최근 자신의 틱톡 계정에 영어로 된 사과문을 올리고 "드라마 속 '알렉스' 캐릭터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 해를 끼치거나, 조롱하거나, 무례하게 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는 걸 알리고 싶다. 캐릭터의 외모로 분노한 분들께 사과하고 싶다"고 해명했다.

이어 "조롱이 아닌 문화에 대한 찬미였지만, 접근법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다. 그것은 잘못된 시도였다"며 "소수자인 저 자신이 더 잘 알아야 했다. 이를 깨닫게 해줘서 감사하다.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박은석은 지난 11일 방송된 '펜트하우스3' 2회에서 자신이 연기한 '로건리'의 형 '알렉스'로 분해 새롭게 등장했다.

'로건리'는 '펜트하우스2'에서 차 폭발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나왔는데, 그의 형으로 등장해 '심수련'(이지아)을 찾아가 화를 내는 장면이었다. 이후 레게머리와 문신 등 해당 캐릭터의 분장을 두고 인종차별 논란 등이 일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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