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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본격화…10월 착공

등록 2021.06.16 16:39:00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 본격화…10월 착공

[천안=뉴시스] 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와 천안시의회 의견 충돌로 평행선을 달리던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 사업'이 본격화 된다.

천안시는 시의회와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 사업 합의에 따라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 공사를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를 마친 10월에 착공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지하주차장 등을 포함한 475억 원 규모의 사업에 추가로 공원 중앙에 바닥분수와 테마형 놀이공간을 설치해 남녀노소 누구나 찾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된다.
 
앞서 천안삼거리공원 재조성사업은 충청남도 지역개발사업과 환경부 자연마당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국·도비 134억 원을 확보했다.

천안시는 공원 내 사유지(6162㎡) 토지보상에 대해 지난 3월 충청남도 지방토지수용위원회에 재결신청을 진행했으며 올해 10월 중 재결 결정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신 트렌드에 맞는 공간 콘셉트 도입과 효율적인 공간배치를 계획하고 천안삼거리공원에서만 누릴 수 있는 친환경적인 근린공원조성을 통해 천안시민의 자부심이자 제1순위로 찾는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당초 천안시는 674억원의 전체 사업 예산 가운데 지하주차장 관련 예산 등 199억원을 삭감했다.

이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일부는 머리를 삭발하는 등 강하게 반발해왔다.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던 이 같은 갈등은 박상돈 시장과 황천순 시의장의 면담, 여야 원내대표간 협의를 통해 풀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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