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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케이 젠더리스 유니폼 캠페인, '에피어워드 코리아' 동상 수상

등록 2021.07.03 11:00:00수정 2021.07.03 17: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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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유니폼, 콘텐츠 창의성, 대중과의 공감대 형성 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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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신생 항공사 에어로케이항공이 작년에 발표한 젠더리스 유니폼 발표 캠페인으로 2021 에피 어워드 코리아 다윗 대 골리앗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68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된 에피 어워드는 현재 51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적인 행사다. 크리에이티브 중심의 다른 광고 어워드와 달리 실제 광고 캠페인이 마케팅 결과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캠페인의 효과적 측면을 평가한다. 에피 어워드 코리아의 수상작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수 마케팅 캠페인으로 꼽혀 전 세계 브랜드의 성공 캠페인들과 함께 세계적 공인을 받는다.

에어로케이항공이 수상한 다윗 대 골리앗 부문은 업계 내 대기업이나 이미 인지도 높은 브랜드 사이에서 새로 론칭하는 브랜드를 위한 카테고리다.

론칭 전부터 오랜시간 기존 항공사에서 유지해온 승무원 유니폼의 고정관념을 탈피해 실용적이고 성별의 구분을 최소화한 젠더리스 유니폼의 발표 캠페인을 집행한 에어로케이는 이번 수상을 통해 업계 뿐만 아니라 보수적인 한국 기업들의 유니폼에 대한 인식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음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에어로케이항공의 김상보 마케팅 본부장은 “혁신적인 유니폼에 도전하면서, 신생 항공사로서 기존의 장벽이 높았던 만큼 새로운 방식으로 유니폼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싶었다"며 "소비자에게 직접 평가받기를 희망하며 시작했던 젠더리스 유니폼 발표 캠페인을 통해 우리의 작은 시도가 대중의 관심과 다양한 반응을 통해 사회적 인식의 변화에 조금이라도 기여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거기에 더해 에피어워드까지 수상하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와 소비자를 우선시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에어로케이는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가족을 찾아서'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관습적으로 정의했던 ‘평범한 가족'이라는 틀을 벗어나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올해 4월부터 청주-제주 노선을 취항한 에어로케이는 청주국제공항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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