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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020]9연패 도전하는 女양궁,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등록 2021.07.25 15: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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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대한민국 양궁 대표팀 장민희와 안산, 강채영이 25일 오후 일본 도쿄 유메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단체전 8강전에 출전해 활을 쏜 뒤 파이팅하고 있다. 2021.07.25. myjs@newsis.com

[도쿄=뉴시스]박지혁 기자 = 올림픽 9연패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 양궁이 결승에 진출하며 1승만 더 거두면 위업을 달성한다.

강채영(25·현대모비스), 장민희(22·인천대), 안산(20·광주여대)으로 구성된 여자 양궁대표팀은 25일 일본 도쿄의 유네노시마 양궁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양궁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벨라루스를 세트 점수 5-1(54-52 57-51 53-53)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은 잠시 후 열리는 러시아-독일의 준결승 승자와 금메달을 두고 다툰다.

한국 여자 양궁은 1988 서울올림픽에서 단체전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후 단 한 차례도 놓치지 않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까지 8회 연속 금메달이다.

태극낭자들이 도쿄에서도 시상대 가장 위에 오르면 케냐 육상, 미국 수영과 함께 올림픽 최다 9회 연속 금메달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케나는 육상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미국은 수영 남자 400m 혼계영에서 9회 연속 올림픽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쿄에서 10연패에 도전한다.

전날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안산은 2관왕을 향한 순항을 이었다.

단체전은 한 세트에서 선수당 2발씩 6발을 쏜 점수를 합산하는 식이다. 이기면 2점, 비기면 1점, 지면 0점의 세트 점수를 받아 먼저 5점에 도달하는 팀이 승리한다.

한국은 8강전과 마찬가지로 안산-강채영-장민희 순으로 활을 잡았다.

1세트를 54-52로 잡은 한국은 2세트에서 안산, 강채영, 장민희가 모두 2번째 발을 10점에 꽂으며 손쉬운 57-51 승리를 거뒀다. 3세트는 53-53으로 비겼으나 1점을 얻어 먼저 5점에 도달,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후 4시40분에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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