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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세계인 한국어 관심 뿌듯"...세종학당 3년째 홍보대사

등록 2021.08.13 09: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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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올해 공개한 세종학당재단 홍보 영상에서 배우 이민호가 한글 자모 무늬 패션 소품을 착용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2021.08.1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올해 공개한 세종학당재단 홍보 영상에서 배우 이민호가 한글 자모 무늬 패션 소품을 착용하고 한글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사진=세종학당재단 제공) 2021.08.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지 기자 = 배우 이민호가 3년 연속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를 맡았다. 

세종학당재단은 배우 이민호와 홍보대사 활동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재단은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한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2019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춘 배우 이민호를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선정했다.

이민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해외한류 실태조사'에서 2019년부터 3년 연속 해외에서 가장 선호하는 한국 배우 1위에 선정됐다.

이민호는 홍보대사 활동 기간 두 차례 세종학당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알렸다. 재단 공식 SNS 콘텐츠 제작 등 재단 홍보 활동에 참여하며 국내외에 세종학당 브랜드를 알렸다.

이민호는 "지난 2년 동안 세종학당재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전 세계 많은 외국인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관심을 두고 즐기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며 "세종학당재단과 함께 한국어와 한국 문화, 그리고 세종학당을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홍보대사 활동 3년 차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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