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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강철 감독 "쿠에바스 승리 위해 선수들 혼연일체"

등록 2021.09.03 22: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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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T, 키움전서 11-1 완승…올 시즌 고척돔 첫 승
부친상 아픔 딛고 돌아온 쿠에바스, 6이닝 7탈삼진 1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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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우 기자 = 1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 경기, KT 3회초 공격 선두타자 장성우가 1점 홈런을 때린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가며 이강철 감독 등과 하이파이브하고 있다. 2021.07.0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가 '고척돔 징크스'를 끊고 웃었다.

KT는 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경기에서 11-1 완승을 거뒀다. 앞서 키움과 고척돔에서 가진 6번의 경기에서 모두 졌던 KT는 7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투타 모두 KT의 압승이었다.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는 6이닝 2피안타 2볼넷 1실점 비자책 쾌투를 펼쳤다. 삼진은 7개를 솎아냈다.

지난달 부친상을 당한 쿠에바스는 슬픔 속에서도 호투를 선보이며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시즌 7승(3패)째를 따냈다.

이강철 KT 감독은 경기 후 "모든 선수들이 쿠에바스의 승리를 위해 혼연일체가 돼 투지를 불태웠다"고 말했다.

"쿠에바스는 그동안의 공백에도 불구하고 6이닝 역투를 펼치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다시 한번 부친상의 슬픔을 딛고 훌륭한 피칭을 보여준 쿠에바스를 칭찬하고 싶다. 이어 나온 불펜 투수들도 본인의 역할을 다하며 쿠에바스의 복귀승을 도왔다"고 치켜세웠다.

쿠에바스에 이어 나온 이대은과 박시영, 김민수는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책임졌다.

타선도 활발하게 터졌다. 제러드 호잉이 3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고, 장성우가 3타수 2안타 2타점을 올렸다. 강백호는 1타수 1안타 3타점을 따냈다.

이 감독은 "타선에서는 찬스 집중력이 돋보였다. 장성우가 투수 리드 뿐만 아니라 2타점을 올리며 경기 분위기를 가져왔다. 호잉 등 베테랑들도 타격감이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 고무적"이라면서 "고척 연패를 끊어준 선수들 모두 수고 많았다"고 칭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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