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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바쁜 성남·서울 1-1 무승부…안익수 감독 데뷔전(종합)

등록 2021.09.12 21: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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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조영욱 '선제골'…성남 박수일 '동점골'

안익수 감독, 서울 사령탑 데뷔전 승리 놓쳐

'라스 15호골' 수원FC, 강원 1-0 꺾고 '3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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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C서울 조영욱의 선제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갈 길 바쁜 프로축구 K리그1 성남FC와 FC서울이 무승부로 승점 1점씩을 얻는 데 그쳤다.

성남과 서울은 12일 오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9라운드에서 1-1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승부이자 6경기 무승(3무3패)에서 탈출하지 못한 성남은 11위에서 10위(승점 28)로 한 계단 올라섰다.

7경기(2무5패)째 승리가 없는 서울은 최하위(승점 26)를 벗어나지 못했다.

최근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박진섭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안익수 감독이 서울 데뷔전을 치렀으나, 팀 승리를 이끌진 못했다.

김남일 감독도 무승 탈출을 외쳤지만, 안방에서 승점 1점을 얻는 데 만족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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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FC서울 안익수 감독.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박주영과 기성용, 고요한 등 베테랑을 대거 선발로 출전시킨 서울이 경기를 주도했다.

서울은 전반 29분 고요한의 크로스를 박주영이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다.

득점 없이 전반을 마친 서울이 후반 13분 조영욱의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이태석이 상대 측면을 파고든 뒤 낮고 빠른 크로스를 올렸고, 조영욱이 왼발 논스톱 슛으로 성남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후반에 교체로 투입된 성남 박수일이 후반 23분 동점골로 빠르게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부쉬의 슛이 양한빈 골키퍼에 맞고 튕겨나오자 문전에 서 있던 박수일이 오른발 슛으로 마무리했다.

성남은 후반 28분 수비수 리차드가 부상으로 실려 나가며 위기를 맞았으나,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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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수원FC 라스 선제골. (사진=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은 후반 12분 교체로 내보냈던 팔로세비치를 후반 40분 다시 불러들이고 가브리엘을 투입하는 등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지만,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선 수원FC가 라스의 결승골로 강원FC를 1-0으로 제압했다.

4경기 연속 무패(3승1무)를 달린 수원FC는 3위(승점 41·40득점)로 도약했다. 대구(33득점)와 승점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시즌 10번째 패배를 당한 강원은 11위(승점 27)로 내려갔다. 다만, 강등권에 처진 10위 성남, 12위 서울보다 3경기를 덜 치른 상태다.

전반 42분 잭슨의 롱패스를 라스가 잡아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에서 오른발로 차 넣었다. 시즌 15호골에 성공한 라스는 하루 만에 주민규(제주·14골)를 제치고 다시 득점 선두에 올라섰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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