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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제성 상대 타율 0.074' 이대호, KT전 선발 제외

등록 2021.09.17 17: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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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튼 롯데 감독 "좋은 타자들도 리그에서 1, 2명의 선수 상대로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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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13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1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초 무사에서 롯데 4번타자 이대호가 2루타를 친 뒤 세리머니 하고 있다. 2021.04.13. hgryu77@newsis.com

[수원=뉴시스] 김주희 기자 = KT 위즈 배제성(25)만 만나면 힘을 쓰지 못하는 롯데 자이언츠 이대호(39)가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롯데는 17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KT와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롯데는 김재유(중견수)-나승엽(1루수)으로 테이블 세터를 꾸리고 정훈(지명타자)-안치홍(2루수)-손아섭(우익수)으로 중심타선을 구성했다. 한동희(3루수)-추재현(좌익수)-지시완(포수)-딕슨 마차도(유격수)는 하위타선을 책임진다. 

이대호는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날 KT 선발로 나서는 배제성에게 유독 약했기 때문이다.

이대호는 배제성에게 통산 타율 0.074(27타수 2안타)에 그친다. 안타 2개 중 하나가 홈런이었지만 팀의 간판 타자 이대호를 떠올리면 아쉬울 수밖에 없는 성적이다.

래리 서튼 롯데 감독은 "이대호는 좋은 타자"라면서 "역대 KBO리그를 대표하는 좋은 타자들도 리그에서 1, 2명의 선수를 상대로는 고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준우도 이대호와 함께 선발에서 제외, 대타로 대기한다.

서튼 감독은 "전준우는 어제보다 오늘 컨디션이 향상됐다. 후반에 대타로 나설 수 있다. 어제 봤겠지만 안타를 치고 주루 플레이를 할 때 조금 불편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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