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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은 "내가 제2의 윤지오? 尹·김웅·김기현 등 법적 조치"

등록 2021.09.17 19:02:49수정 2021.09.17 19: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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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측 출국금지 요구에 "수사 협조하고 천천히 갈 것"
"커뮤니티·SNS상 성적모욕·명예훼손도 강력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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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성은 전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 (사진 = 뉴시스DB) 2021.09.10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인 조성은씨는 17일 자신을 '제2의 윤지오'로 지칭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비롯한 야권 인사들을 무더기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조씨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윤지오는 누구인가요"라며 "제2의 이유미 타령을 하더니 제2의 윤지오는 무엇인지"라고 말했다. 이는 김기현 원내대표가 지난 15일 자신을 겨냥해 "윤지오가 새로 나타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말한 것을 겨냥한 발언으로 보인다.

이어 "그냥 2020년 4월 3일자 고발장에 적시된 피해자 윤석열, 김건희, 한동훈 씨와 함께 발송자 손준성 검사님은 저와 같이 휴대폰 4군데 대검찰청, 공수처, 중앙지검, 국수본 수사기관에 제출하시면 된다"고 덧붙였다.

또 윤석열 캠프가 자신의 출국 금지 조치 필요성을 제기한 것을 겨냥한 듯 "열심히 서비스 런칭 준비해서 뉴욕한번 가보자 했더니 미국 출국이니, 출국금지니 난리다. 지금 시각에도 수사기관과 협조하고 있고, '윤석열 대검찰청 선거개입, 야당고발사주 사건'과 관련하여 범죄사실들 다 밝혀내고 천천히 가보도록 하겠다"면서 "윤석열 캠프와 당은 엄한 곳에 힘쓰지 않기를 바란다"고 꼬집었다.

조씨는 별도 페이스북 글을 통해서도 "또한 지금부터는 예고했던 대로 윤석열 전 총장과, 김웅 의원 두 사람에 대한 법적조치와 함께 김기현 원내대표, 장제원, 권성동 의원까지 포함하여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하겠다"며 "국회의원이라는 직책과 헌법기관이 그런 짓 하라고 부여된 권한들이 아니다"라고 했다.

그는 "그 외에 각종 커뮤니티와 SNS 댓글들 등 성적 모욕이나 허위사실, 명예훼손에 관한 글들은 모두 강력한 법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관련 글들 캡쳐자료나 링크들을 내 페이스북 메신져 계정에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이른바 '장자연 사건' 증인임을 주장했던 배우 윤지오는 후원금 사기 의혹이 제기된 후 돌연 캐나다로 출국한 바 있다. 이유미는 지난 2017년 대선 당시 국민의당 제보조작 사건 당사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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