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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측, 윤석열 공약표절 논란에 "美 바이든은 선거 포기"

등록 2021.09.24 11:38:23수정 2021.09.24 13: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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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공약 표절 심각성 아직도 모르나"
"최소한의 윤리의식과 양심 있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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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이 22일 서울 여의도 희망22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1.07.2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 측은 '공약 베끼기' 논란에 "특허가 있냐"고 반박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향해 "공약 표절의 심각성을 아직도 모르는가"라며 비난했다.

유승민 캠프의 권성주 대변인은 24일 논평을 통해 "공약 표절 논란에 대해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있다면 그 공약에 대한 공부라도 제대로 하시라"고 밝혔다.

권 대변인은 "참모와 후보가 공약 표절에 대한 잘못을 시인하기는커녕 잇따라 공약의 '저작권' '특허권' 없음을 강조하는 것을 보니 문제의 심각성을 그 분들만 모르는 듯 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지난 대선에서 발표한 기후변화 공약이 표절시비에 휘말리며 '대가 없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빼앗으려 했다' 비판 받자 잘못을 시인하고 정확한 출처를 밝힌 공약 수정안을 발표했고, 1987년 민주당 대선 후보 출마시엔 영국 노동당 대표의 연설을 베꼈음이 드러나 결국 경선 출마를 포기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에겐 위법만 아니면 걸릴게 없다는 검사의 사고방식이 아니라 최소한의 윤리의식과 양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대변인은 "이대로 계속 공약 표절에 당당하다면, 남양주시의 계곡 불법 시설 정비 정책을 자신의 치적으로 출마선언에 녹이면서 '저작권' 운운한 이재명 후보와 도덕성 동급 후보가 될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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