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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찾은 이낙연 "부울경 메가시티를 제2의 경제수도로"

등록 2021.09.24 13: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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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2일 부울경 대선 경선…가덕신공항·북항으로 지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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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가 24일 오전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부산 관련 공약 발표하고 있다. 2021.09.24.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해리 권지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는 24일 부산·울산·경남(PK) 경선을 앞두고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과 북항 재개발을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부산 연제구 부산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대한민국 제2의 경제 수도로 만들겠다"며 "2029년 가덕신공항을 개항하고, 2030년 부산엑스포 유치와 성공적 개최까지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가덕신공항을 24시간 운영하는 동남권 관문 공항으로 2029년까지 차질없이 완공하겠다. 도심형 고속 자기부상열차 등 미래형 교통망을 구축해 공항 접근성을 확보하겠다"며 "북항 재개발을 성공시키겠다.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기반시설 및 공공시설 확충과 연계해 부산의 100년 미래를 열겠다"고 공약했다.

아울러 ▲K-테크노폴리스 조성 ▲2030년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부산~목표 KTX 신설 및 부산신항~부전 마산 구간 조기 완성 ▲서부산의료원 건립 ▲블록체인 산업 클러스터 조성 등을 약속했다. 부울경 메가시티 출범을 위해 국무총리실 산하에 범정부 차원의 '광역경제생활권 육성 지원단'을 설치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이 전 대표는 경쟁 상대인 이재명 경기지사를 겨냥해 "성남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각종 의혹이 쏟아지고 있다. 공공이 소유한 토지를 활용해 민간업체가 막대한 이익을 챙기는 것은 정의롭지 못하다"며 "부동산으로 자산 불평등이 심화되지 않도록, 우리 경제가 ‘세습 자본주의’로 굳어지지 않도록 차단하겠다"고도 강조했다.

이날 회견에 앞서 부산 시민 3만명과 영남 여성 4000명의 이 전 대표 지지선언도 이어졌다.

민주당은 오는 10월 2일 부산울산경남 지역 경선 투표 결과를 공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bright@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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