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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측 국방공약 참여자 명단 공개…劉측 "동문서답"

등록 2021.09.25 09:5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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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尹캠프, 현역 채팅 참가자 등 48명 명단 공개
劉측 "尹, 인터뷰 자료 준다했지 명단이라 했나"
"청약 통장 왜 필요한지 정도는 알고 나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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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유승민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23일 오후 서울 강서구 ASSA빌딩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후보자 선거 2차 방송토론회 준비를 하고 있다. 2021.09.2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박미영 기자 = 윤석열 캠프가 25일 '군복무자 주택청약 가산점 5점 부여' 등 윤 후보의 국방공약 설계에 참여한 인터뷰 대상자 명단을 공개했다. 그러자 유승민 캠프 측은 "동문서답"이라고 쏘아붙였다.

국민캠프 측은 이날 페이스북에 "군복무자 주택청약 가점제 관련 공약은 MZ 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치열하게 토의하는 과정 등을 거쳐 만들어졌다"라며 "의견 수렴 및 토의 과정에 참여해 주신 분들의 명단을 공개한다"라며 48명의 명단을 제시했다.

명단에는 MZ세대 민간전문가, 일반인, 현역 오픈채팅방 참가자, 국방정책자문단, 국방포럼 정책 자문회의 인사 등이 포함됐다. 개인정보보호 차원에서 일반인과 현역 군인의 이름, 전화번호 등은 비공개로 하고 국방정책자문단과 국방포럼 자문회의 참가자 21명은 이름과 직책 및 경력 등은 공개했다.

이에 유승민 캠프의 이수희 대변인은 즉시 논평을 내고 "윤석열 후보는 토론회에서 '인터뷰한 자료'가 있으니 주겠다고 했지 '명단'을 준다고 공언하지 않았다"라며 "윤석열 후보 측이 인터뷰 자료가 아닌 자문단 등 명단과 오픈 채팅방 참여자 명단을 제시했다. 동문서답"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군복무자 주택청약 가점 5점 부여와 국민연금 18개월 크레딧 공약 내용이 구체적으로 들어있는 자료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후보가 캠프 이야기만 듣고 착각한걸로 이해하면 합리적일 것 같다"라며 "다른 후보의 공약을 쓰려면 출처를 밝히는게 도의고, 다른 후보의 공약이 나오게 된 배경까지 이해해서 청약 통장이 왜 필요하고 어떻게 쓰이는지 정도는 알고 나왔어야 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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