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11 공식 출시···이전 버전 이용자 무료 업그레이드
"스마트폰처럼 시작 메뉴 중앙 배치"

▲마이크로소프트(MS), 차세대 운영 체제 윈도11 공식 출시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90개 이상의 국가에서 선보이는 윈도11은 신규 PC는 물론 하드웨어 최소 사양을 충족하는 윈도10 기반 PC에서 무료 업그레이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윈도11은 이전까지 작업표시줄 왼쪽에 있던 '시작메뉴'를 스마트폰처럼 가운데로 옮긴 것이 눈에 띄는 특징이다.
새로 추가된 스냅 기능은 이메일을 작성하거나, 문서 편집 등 여러 작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경우 사용자가 원하는 형태로 창을 분할해 업무 효율을 높인다.
데스크톱 기능은 업무, 게임, 학업 등 용도에 맞게 PC 공간을 나누고 배경화면을 설정할 수 있어 작업 몰입도를 높여준다.
이 밖에 아마존·인텔과 협력해 PC에서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오성미 MS 모던 워크 비즈니스 총괄팀장은 "윈도11을 통해 10억명이 넘는 윈도 유저의 사용자 경험을 재설계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