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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의혹' 전담수사팀, 대검에 인력 파견 요청

등록 2021.10.13 19:3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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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3명 파견 요청…충원시 20명 넘어
검찰, 김만배 조사 하루만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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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성남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이 불거진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2021.10.11. xconfind@newsis.com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이른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 수사팀이 인력 증원을 위해 대검찰청에 검사 추가 파견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수사팀은 최근 대검에 타 검찰청 검사 2~3명을 추가로 파견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기존 전담수사팀은 김태훈 4차장검사(1명) 산하의 경제범죄형사부 유경필 부장검사와 검사 전원(9명), 공공수사2부의 김경근 부장검사와 소속 검사 2명(3명),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 검사 1명, 파견검사 3명 등 총 17명으로 꾸려졌다.

수사팀은 4차장검사 산하의 범죄수익환수부 소속 검사 1명을 자체 충원해 검사 수를 18명까지 늘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더해 외부검사 인력이 추가로 파견될 경우, 전담수사팀 인력은 최소 20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은 전날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김씨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함께 성남도시공사에 수천억대 손해를 입힌 혐의(특가법상 배임)의 공범이라고 구속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와 함께 김씨가 유 전 본부장이 받은 8억 중 5억원을 건네고 700억원을 약정한 혐의(뇌물공여) 및 화천대유에서 빌렸다고 주장한 473억원 중 55억원의 사용된 곳이 불분명한 혐의(횡령) 등을 적용했다.

또 곽 의원의 아들 곽모씨가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며 50억원의 퇴직금을 받은 것은 김씨가 사업상 특혜를 얻기 위해 뇌물을 제공한 혐의(뇌물공여)에 해당하는 것으로도 봤다.

법원은 오는 14일 구속전 피의자심문(구속실질심사)을 열고 김씨의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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