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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11월7일인가' 물음에…정은경 "시기 검토중"

등록 2021.10.20 13:11:04수정 2021.10.20 14: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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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상반응 인과성 검토할 위원회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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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0.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진아 김남희 기자 = 이르면 이번 주말 전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이라는 당국의 전망이 나왔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전 국민 70% 달성 가능 시점을 묻는 강기윤 국민의힘 의원 질의에 "이번 주말 또는 다음 주 초반인 23~25일 사이"라고 말했다.

이날 0시 기준 접종 완료율은 66.7%다.

당국에서는 각 백신별 권장 횟수의 접종을 모두 맞은 후 14일이 지나면 '접종 완료'로 분류한다. 정부는 전 국민 70% 이상 접종을 완료하면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하겠다는 입장이다.

강 의원이 "23~25일에 14일을 더하면 11월7~9일에 일상회복이 가능한가"라고 묻자 정 청장은 "시기에 대해서는 일상회복위원회에서 검토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정 청장은 백신 접종 이후 이상반응 인과성 평가에 대해 "검토할 수 있는 위원회를 독립·객관적으로 만들어 신고된 자료를 새롭게 분석해 확대하는 걸 검토하고 있다"라며 "소급적용해서 판단하려고 준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정 청장은 초창기 백신 도입이 늦어진 배경에 대해 "어느 정도 임상 시험 과정을 검토하면서 유효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백신을 공급하기 위해 지연됐다"라고 말했다.

정 청장은 국내에서 접종을 인정하지 않는 러시아 백신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승인을 못 받아서 인정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항체검사로 (접종력 확인을) 보완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또 정 청장은 "교민에 대한 백신 접종 지원은 태국과 베트남에 한 바 있다"라며 "외교부와 협의해 잔여백신을 재외국민에게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코로나19 백신 등 신약개발 지원에 대해 "정부에서 1조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하고 민간에서도 최대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est@newsis.com, hummingbird@newsis.com, n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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