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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아프간 조력자 구출 작전 협조국에 감사 인사

등록 2021.10.20 21:3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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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서울 ADEX 참가한 파키스탄·인도에 사의
청해부대 기항하는 오만과도 양자 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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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 파키스탄 방산부장관 양자회담. 2021.10.20.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욱 국방장관이 20일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 참석한 각국 국방 분야 고위 인사들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 서 장관은 아프가니스탄 조력자 구출 작전, 이른바 미라클 작전에 협조했던 국가들에 감사 인사를 했다.

서 장관은 20일 전시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조바이다 잘랄 칸 파키스탄 방산장관과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 장관은 "파키스탄 국방부·군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헌신적인 노력으로 미라클 작전(아프간 특별기여자 이송작전)이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며 조바이다 장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 장관은 또 "미라클 작전을 통해 형성된 양국 간 국방협력을 위한 추동력을 바탕으로 향후 양국 군간 인적교류, 교육·훈련교류, PKO 협력 등을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에 조바이다 장관은 "한국의 미라클 작전에 파키스탄이 기여할 수 있었던 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향후 양국 간 국방협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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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욱 국방부장관 인도방산차관 접견. 2021.10.20. (사진=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 장관은 이날 라즈 쿠마르 인도 방산차관을 만나 양국 간 국방·방산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쿠마르 차관은 "아프가니스탄 조력자들을 성공적으로 철수시킨 한국의 미라클 작전을 축하한다"며 "인도 또한 이 작전의 성공을 위해 인도 영공 통과를 신속히 허용하는 등 협력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 서 장관은 청해부대에 기항지를 제공하는 오만에도 감사를 표했다. 서 장관은 이날 모하메드 빈 나세르 빈 알리 알 자비 오만 국방사무총장과 양자회담을 열었다.

서 장관은 오만 무스카트항에 자주 기항하는 청해부대와 관련, "코로나19라는 제약 속에서 항행의 자유와 선박의 안전 활동 보장을 위해 활동 중인 청해부대를 적극 지원해 준 오만 정부에 대해 각별한 감사를 표한다"며 "청해부대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오만 정부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조를 제공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알 자비 국방사무총장은 "청해부대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오만 정부는 필요한 의료 지원 등 모든 협력을 제공할 것"이라며 "한측이 필요한 사항이 있을 경우 알려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알 자비 국방사무총장은 그러면서 "이번 ADEX 참여를 통해 한국의 선진 방위산업을 직접 확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만 정부는 재래식 전력뿐만 아니라 첨단 무기체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선진 방산기술·경험을 공유받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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