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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동메달 이정민, 장애인체전 유도 금메달

등록 2021.10.23 20:2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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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유도(스포츠등급 BC2·시각장애) 81㎏급에서 금메달을 딴 이정민.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유도(스포츠등급 BC2·시각장애) 81㎏급에서 금메달을 딴 이정민.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2020 도쿄패럴림픽 동메달리스트 이정민(경기)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이정민은 23일 경북 안동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남자 유도(스포츠등급 BC2·시각장애) 81㎏급 결승에서 이준희(경북)을 꺾고 우승했다.

보치아에서는 도쿄패럴림픽 BC3 페어에 같은 팀을 이뤄 출전했던 정호원(강원)과 최예진(충남)이 개인전 4강에서 적으로 만났다. 맞대결에서는 정호원이 최예진을 3-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하지만 한국 보치아 간판 정호원은 이어 벌어진 결승에서 김준엽(경기)에 4-7로 패배했다.

휠체어농구 4강전에서는 지난 대회 우승팀 서울과 김동현이 이끄는 제주가 맞붙어 서울이 64-6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서울은 25일 도쿄패럴림픽 대표팀 주장 조승현이 버틴 강원과 결승을 치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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