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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상임고문 역할?…김종민 "막혀거나 맺힌 걸 푸는 것"

등록 2021.10.25 09:55:14수정 2021.10.25 10:2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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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文대통령·이재명 만난 후 본격 선대위 체제…11월 초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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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2021년 국정감사가 시작된 1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대법원(법원행정처), 사법연수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이 질의하고 있다. 2021.10.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한주홍 기자 = 김종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5일 이낙연 전 대표의 이재명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의 역할과 관련해 "실제 역할은 단순히 고문이라고 해서 뒤에서 뒷받침해주는 역할 정도가 아니라 막혀 있는 걸 푸는 역할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대선캠프에 참여했던 김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이같이 말한 뒤 "막혀 있거나 맺혀 있는 것을 풀어야 할 대목들이 나올 거다. 그런 대목에서 적극적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전 대표가 지지층 간의 화학적 결합과 대선 정책 조율에 역할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김 의원은 "이번 주에 문재인 대통령과 이 후보가 만나서 대화를 하면 경선 이후 상황들은 마무리되는 것"이라며 "그러면 이제 본격적인 선대위 체제로 가야 한다. 11월 초에 선대위가 구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전 대표 캠프 소속으로 이 후보의 각종 리스크에 대해 비판해왔던 설훈 의원의 선대위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걱정은 좀 많이 하실 것"이라며 "당 후보가 됐으니 우리 당의 문제가 됐고 걱정이 될 거다. 여러 경로를 통해 여러가지 방법으로 말씀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후보의 기본소득 정책에 대해서는 "당 차원에서 정책 구상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 후보의 취지와 양극화, 경제활성화, 서민지원 취지를 살려낼 수 있는 정책으로 복지와 병행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송영길 대표가 '이 후보가 당선돼도 정권교체'라는 언급을 한 데 대해서는 "취지가 대충 짐작은 간다"면서도 "그건 맞지 않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이어 "표현으로 국민들에게 인심을 얻어보겠다는 건데 국민들이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다"며 "부족한 점은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했고, 계승할 측면이 많으니까 한 번 더 믿어달라, 부족한 점은 이렇게 바꿔나가겠다고 정면돌파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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