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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오늘부터 정당계약

등록 2021.10.25 10: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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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 몰린 단지…평균 경쟁률 337.9대 1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 조감도. (사진=DL이앤씨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DL이앤씨가 공급하는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의 정당 계약이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서울시 강동구 상일동 고덕강일공공주택지구(고덕강일지구)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단지로, 특별공급과 1순위 청약에서 16만5468명이 몰린 바 있다. 1순위 청약에서는 서울 역대 최다 청약자(13만1447명)가 몰리며 평균 청약 경쟁률 337.9대 1을 기록했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서울시(4644만원)와 강동구(4513만원)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9월 기준) 보다 합리적인 3.3㎡당 평균 2356만원의 분양가격으로 공급된다.

중도금 대출 이자는 '중도금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전체 대금의 60% 중 40% 범위 내에서 융자 알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와 101㎡, 총 593세대로 지어진다. 면적 별 세대수는 ▲전용면적 84㎡ 419세대(20개 타입) ▲101㎡ 174세대(6개 타입)로 판상형, 타워형, 복층형 평면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있다.

5호선 강일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주변 강솔초, 강명초, 강명중학교가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설립 계획 부지도 있다. 단지 주변에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연장(예정), 강일역 광역환승센터(예정) 등 광역교통망 확충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강동권 비즈니스 복합단지로 개발 중인 고덕비즈밸리를 비롯해 엔지니어링복합단지두 주변에 위치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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