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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이재명 지적한 지역화폐 예산, 증액토록 적극 심의"

등록 2021.10.25 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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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文정부, OECD 3번째 백신 접종률 70%…자영업자 숨통"
"北 추가 핵실험, 장거리미사일 발사없이 남북관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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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편성된 2022년 예산안에 대한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이 끝난 뒤 회의실 앞에서 예산안 등 관련 소감 및 여당 입장을 전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10.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지현 권지원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과 관련, "원래 21조원 규모를 6조원 정도로 축소했는데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심의하겠다"고 밝혔다.

송 대표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2022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뒤 기자들과 만나 "예산 심의 과정에서 부족한 점을 꼼꼼히 챙기고, 특히 지역화폐 예산은 이재명 대선후보도 지적했지만 증액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 대표는 시정연설과 관련, "오늘 문 대통령이 민주화 이후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많이 국회를 찾아왔다"며 "다른 대통령은 일정상 국무총리를 대신 보내 시정연설을 대독하게 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문 대통령은 단 한 번도 빠지지 않고 국회를 최다 방문해 마지막 시정연설을 해줬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대한민국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중 세 번째로, 인구 대비로는 최고로, 70% 접종률을 달성시켰고 다음 달부터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게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시켜 한계상황에 내몰린 중소 자영업자의 숨통을 트이는 반가운 말씀도 주셨다"고 호평했다.

또 "문재인 정부 하에서 국방비 평균 증가율 6.5%를 달성하고 세계 6위의 군사강국을 만들었다"며 "남북관계도 잘 관리해서 화성 15형 발사, 6차 핵실험 이후 지금까지 4년 동안 추가 핵실험이나 장거리 미사일 발사 없이 한반도 평화 문제를 잘 관리했다고 생각한다"고 자평했다.

송 대표는 "문재인 정부에 여러 가지 아쉬운 점을 지적하지만 거시경제 지표로는 세계적 강국, 선진국으로 발전했다"며 "부족한 것은 사회지표다. 출생률, 사망률, 빈곤률 격차, 부동산 문제가 미완의 과제로 남아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번 600조원에 달하는 예산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듬는 포용적 예산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은 충실히 예산 심의를 할 것"이라며 "문 대통령이 손실보상법 피해 대상에서 제외되는 것도 국회가 충분히 논의하면 수용하겠다고 해서 여야 의원 모두 박수를 보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ine@newsis.com, lea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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