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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통신대란 원인 "네트워크 오류"…"디도스 공격 추정" 번복

등록 2021.10.25 14:46:48수정 2021.10.25 17: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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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초기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로 추정"
"면밀히 확인한 결과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로 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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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KT 네트워크 마비 사태가 발생한 25일 전북 전주시 완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 카드 결제 불가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2021.10.25. pmkeul@newsis.com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KT가 25일 오전 전국적으로 발생한 통신망 장애의 원인을 "라우팅(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라고 설명했다.

KT는 "초기에는 트래픽 과부하가 발생해 디도스로 추정했으나, 면밀히 확인한 결과 네트워크 경로설정 오류를 원인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신 장애로 국민 여러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정부와 함께 더욱 구체적인 사안을 조사하고, 파악되는 대로 추가설명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KT는 이번 통신망 장애 대란의 원인으로 '대규모 디도스 공격'을 지목한 바 있다. 그러나 정작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는 디도스 공격 신고 접수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번 KT 통신망 장애는 이날 오전 11시20분께 전국에서 발생해 KT의 인터넷·모바일·IPTV·전화 등 모든 서비스가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로 이어졌다. 현재는 순차적으로 회복 중이다.

이번 사태로 KT망을 사용하는 상점들에서도 결제가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시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KT 데이터센터를 이용하는 일부 인터넷 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odong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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